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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동 대문보조도어록 오늘 바꾸기

안양게이트맨 2021. 3. 23. 13:42

좋은 책은 소리내서 읽고 또 읽어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

 

 

 

 

 

오늘은 안양 평촌동 대문보조도어록 소개합니다

 

 

 

소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르른 것이 있습니다
하늘입니다
하늘은 언제나 푸른데
그 아래 먹구름이 지나가고 눈이 내려 흐릴 뿐입니다

마음도 그렇습니다
푸르른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 스스로 안개를 피우고 구름을 만들고
천둥을 치게 하고 폭우를 내리게 합니다.

소나무 숲에 들어서니
소나무들이 손가락으로 가리켜
푸르른 하늘이 마음이라고 일러줍니다.

- 원성 <마음> -

 

 

 

안양 평촌동 대문보조도어록 강추~

 

 

 

한 마리의 까마귀가
고기 한 점을 물고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그러자 수많은 까마귀 떼들이
고깃덩어리를 빼앗아 먹기 위해 모여들었다.
까마귀 떼는 고기를 물고 있는 까마귀를
뒤쫓아오며 부리로 마구 쪼아 댔다.
견디다 못한 까마귀는
입에 물고 있던 고깃덩어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러자 뒤쫓던 까마귀 떼가 부리를 세운 채 일제히
땅으로 떨어진 고기 한 점을 향해 날아갔다.
뒤쫓던 까마귀들이 모두 땅으로 내려가자
결국 고기를 놓친 까마귀는
넓은 하늘에 혼자만 날게 되었다.
까마귀는 고기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고 있는
까마귀 떼를 바라보며 이렇게 중얼거렸다.
"휴, 살았군. 이제 온 하늘이 내 차지야."
- 이용범님의 <무소유의 행복>에서 -

 

 

 

안양/평촌동/대문보조도어록

 

 

 

목소리를 낮춰라.
조용한 소리가 오히려 위력이 있다.